안녕하세요 로하셀한의원입니다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어느날부터 체중이 더 이상 줄어드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분명히 먹는것도 조절하고 운동도 꾸준히 했지만 왜 안 빠지는지 억울할때가 있습니다 이런 시기가 바로 다이어트 정체기입니다 오늘은 정체기가 왜 찾아오는지 그리고 어떻게 관리하면 되는지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체중이 멈췄다고 실패는 아니야!
처음에는 잘 빠지다가 갑자기 멈춘다면 어 나 뭐 잘못한거 있나 싶습니다 근데 정체기는 진짜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몸무게가 일정 기간 멈추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걸 실패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몸이 새로운 변화에 적응 중입니다
정체기가 오는 이유
우리 몸은 똑똑합니다 갑자기 칼로리 섭취 줄이고 운동량 늘린다면 비상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려는 방향으로 몸이 적응합니다 이게 바로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는 이유 입니다 결국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도 몸은 에너지 아끼려고 하니까 몸무게 변화가 멈춘겁니다
식단관리 너무 오래 똑같이 한다면
같은 식단을 너무 오래 유지한다면 몸이 그 식단에 적응합니다 예를 들어 매일 닭가슴살 고구마 샐러드만 먹는다면 처음에는 효과가 있겠지만 나중에는 몸이 이정도 칼로리면 유지 가능하겠다고 생각해서 버티게 됩니다 그래서 정체기가 왔을 수 있기 때문에 식단에 변화를 주는게 좋습니다. 탄수화물을 조금 늘렸다가 줄였다 하는 리피드 방식도 괜찮습니다
운동도 패턴이 필요해
맨날 똑같은 유산소 운동만 하게 된다면 몸이 또 적응합니다 이젠 익숙해서 그정도 운동으로 별 자극을 못주는겁니다 그래서 정체기가 오게 된다면 근력운동을 추가하거나 평소 안하던 운동을 하는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계단 오르기 스피닝 같은게 좋습니다 몸에 새로운 자극을 주어야 다시 변화가 시작 됩니다
수면 부족도 원인
다이어트 한다고 새벽에 공복 유산소 안하고 늦게 자고 이러면 정체기가 훅 옵니다 몸이 쉴 시간이 부족해서 회복도 안되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서 오히려 살이 더 안 빠지는 구조가 됩니다 수면은 진짜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루 최소 7시간 이상은 자야 대사도 잘 되고 몸무게가 잘 줄어듭니다
물 충분히 마시기
물 진짜 중요합니다 의외로 간과하는 분들이 많지만 수분 부족하다면 대사도 느려지고 노폐물도 제대로 못나갑니다 하루 2리터는 기본으로 마셔야 합니다 특히 운동을 할 경우 땀 많이 흘리게 된다면 더욱 마셔야 합니다 물 많이 마시고 체내 순환도 원활하게 해준다면 정체기 극복에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 받는다면
정체기가 왔다고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 안됩니다 스트레스 자체가 다이어트에 엄청 방해됩니다 스트레스 받는다면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비되어서 지방을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결국 악순환이 됩니다 그러니까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게 중요합니다
체중 말고 다른 지표 보기
체중계 숫자만으로 판단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체지방률 근육량 옷핏 같은것도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생각보다 변화가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정체기라도 근육량이 늘고 있는 경우 그건 잘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체중은 그냥 숫자일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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